성공사례

전력을 다하는 형사전문변호사들이 모인 로펌, 법무법인 온강
온강은 사건 결과로 이야기합니다

성공사례

  • 기타 형사
  • 피의자

현주건조물방화

결과벌금형
  • 종결단계수사단계
  • 종결일24.07.12
  • 작성일2024-08-26

83ed6d2ee51d9dbe7335c3f0789c8f1d_1724635416_2872.png



사건개요

의뢰인은 가스렌지에 음식을 올려놓은 후 잠깐 잠이 들었다가 깨보니 집에 불이 나 있었고 소방관이 와서 구조가 되었는데, 얼마 후에 경찰로부터 ‘현주건조물방화죄’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고 호소하면서 법무법인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사건쟁점

의뢰인은 전에도 ‘자살하려고 한다’는 등의 112 신고를 자주했던 이력이 있고,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및 공무집행방해 전력도 있어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자살 혹은 자해 시도’로 강력하게 의심하는 상황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국과수 화재정밀감식 결과 ‘실화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감정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으므로 법정형으로 징역형만을 규정하고 있는 현주건조물방화죄가 인정되는 경우 당연히 실형 선고가 예상되었고, 기존에 선고받은 집행유예도 실효되어 이중으로 형기를 복역해야 하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쟁점해결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는 의뢰인이 잠이 들기 전에 했던 행동들과 이후 잠에서 깨서 구조를 기다리기까지의 상황에서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고, 화재정밀감식 결과의 오류가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벌금형만을 법정형으로 규정하고 있는 ‘실화죄’로 죄명을 변경해야 함을 강력하게 어필하였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죄명을 ‘실화죄’로 변경하였고, 1심 재판에서 충실한 양형변론을 하여 소액 벌금형의 선처를 이끌어 내어 의뢰인은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